
<쌍둥이별>의 작가 조디 피콜트의 장편소설. 10대의 자살, 성적 학대, 가정 폭력 등 논쟁의 여지가 있는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도 독자들을 도덕적 딜레마에 빠뜨리는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 소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 뉴햄프셔 플럼상을 수상했다. 뉴햄프셔 주의 스털링은 작고 평범한 마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털링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모든 상황은 순식간에 뒤바뀐다. 사건 현장에서 검거된 범인은 열일곱 살 소년 피터 호턴이다. 피터 호턴을 검거한 체육관 라커룸에서는 머리와 배에 총을 맞고 사망한 매슈 로이스턴과 함께 가벼운 부상을 입은 조지 코미어가 유일한 목격자로 발견되었다. 피터의 삶은 유치원을 가던 첫 날부터 굴욕의 연속이었다. 피터의 유일한 소꿉친구 조지 코미어마저도 6학년이 되자 피터를 괴롭히는 아이들과 어울리더니, 매슈 로이스턴과 공공연한 커플이 되었다. 그러던 중 조지에게 마음을 고백한 피터의 이메일이 누군가에 의해 전교생에게 발송되는 일이 벌어지고, 피터는 결코 자신이 먼저 시작한 적 없는 잔인한 게임에 동참하기로 결심한다.
Authors

Jodi Picoult is the #1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twenty-eight novels, including Wish You Were Here, Small Great Things, Leaving Time, and My Sister’s Keeper, and, with daughter Samantha van Leer, two young adult novels, Between the Lines and Off the Page. Picoult lives in New Hampshire. MAD HONEY, her new novel co-authored with Jennifer Finney Boylan, is available in hardcover, ebook, and audio on October 4, 2022. Website: http://www.jodipicoult.com/ Facebook: https://www.facebook.com/jodipicoult Twitter: https://twitter.com/jodipico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