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문명의 흥망성쇠사! 반만년 역사를 종횡으로 누빈다~ 『지중해 5000년의 문명사(하) | 고대 이집트에서 제1차 세계대전까지』. 영국의 역사가이자 여행작가인 존 줄리어스 노리치가 반만년 역사를 종횡으로 누비며 다채로운 지중해 문명의 흥망성쇠사를 소개한다. 역사가의 재능과 안목, 학식이 녹아든 역작으로 선명한 삽화를 통해 더욱 즐겁게 지중해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은 기원전 3,000년경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다룬다. 이집트 문명의 찬란함, 유럽과 아시아 일대에 물품과 더불어 지식도 전해준 위대한 해상교역국 페니키아가 거둔 놀라운 성과, 그리스인들이 행한 지대한 공헌, 강대한 로마의 부상,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전쟁들 등 지중해의 복잡다단한 역사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5천년의 긴 역사를 단순하게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는 깊이 있는 역사적 안목으로 취사선택한 갖가지 드라마 같은 사건, 다채로운 인간, 명쾌한 논리가 어우러져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지 오래인 죽은 사실들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특유의 필치와 위트 있는 서술이 복잡다단한 지중해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